1월 가볼만한 어촌 여행지, 강원 양양 수산마을 & 인천 옹진 모도리마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1월 가볼만한 어촌 여행지, 강원 양양 수산마을 & 인천 옹진 모도리마을

투어코리아 2025-12-31 15:24:29 신고

3줄요약

[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1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는 겨울 바다의 매력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보여주는 두 곳이다. 동해의 맑고 선명한 풍경을 품은 강원 양양 수산마을, 그리고 세 개의 섬을 하루에 잇는 느린 여행이 가능한 인천 옹진 모도리마을이 그 주인공이다. 

강원 양양 수산마을 인천 옹진 모도리마을/사진-해앵수산부
강원 양양 수산마을 /사진-해앵수산부

먼저 강원 양양 수산마을은 동해안 유일의 요트 계류장을 갖춘 어촌으로, 바다 위에 정박한 요트들이 이국적인 풍경을 만든다. 겨울 동해 특유의 투명한 공기와 맑은 바다, 차가운 물에서 살이 단단히 오른 제철 수산물은 이 계절에만 누릴 수 있는 미식의 즐거움이다. 마을에서는 문어빵 만들기, 미역쿠키 만들기, 해초비누 만들기 등 바다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여기에 바다를 바라보며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 공간까지 마련돼, 새로운 업무 환경을 찾는 이들에게도 색다른 겨울 여행지를 제안한다.

  인천 옹진 모도리마을/사진-해앵수산부
  인천 옹진 모도리마을/사진-해앵수산부

인천 옹진 모도리마을은 삼형제섬 가운데 막내인 모도에 자리한다. 신도·시도·모도가 다리로 연결돼 있어 하루 일정으로 세 섬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덕분에 자전거를 타거나 천천히 걷는 섬 라이딩·트레킹 코스가 인기다. 마을에서는 조개풍경 만들기 체험, 갯바위 체험 등 소박하지만 정겨운 어촌 체험이 이어진다. 인근에는 해변을 따라 조각 작품이 전시된 배미꾸미 조각공원, 완만한 모래사장이 펼쳐진 수기해변이 있어 겨울 바다 산책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