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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레오-현대건설 김다인, V리그 3라운드 남녀 MVP

이데일리 2025-12-31 15:22: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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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현대캐피탈의 외국인 공격수 레오나르도 레이바(등록명 레오)와 현대건설의 세터 김다인이 프로배구 진에어 2025~26 V-리그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현대캐피탈 레오. 사진=KOVO


현대캐피탈 김다인(가운데). 사진=연합뉴스


레오는 31일 공개된 기자단 투표 결과 전체 34표 중 15표를 얻어 3라운드 남자부 MVP에 올랐다. 팀동료 허수봉(현대캐피탈)이 13표를 받았고, 한선수(대한항공)와 쉐론 베논에반스(등록명 베논·한국전력)이 각각 2표, 한태준(우리카드)이 1표를 기록했으며 기권은 1표였다.

이번 수상으로 레오는 개인 통산 11번째 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종전까지 10회로 남자부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레오는 김연경(11회·은퇴)과 함께 남녀부 통산 최다 라운드 MVP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V-리그에서 8번째 시즌을 소화 중인 레오는 3라운드에서 오픈 공격 성공률 59.09%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아울러 득점(137점)은 3위, 공격 종합(59,53%)는 2위에 랭크돼있따.

여자부 MVP로 선정된 김다인은 기자단 투표 34표 중 12표를 획득했다. 양효진(현대건설)과 실바(GS칼텍스)가 각각 9표,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도로공사)가 2표,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현대건설)가 1표를 받았고 기권은 1표였다. 김다인의 라운드 MVP 수상은 2023~24시즌 4라운드 이후 두 번째다.

김다인은 세트당 평균 10.72개의 세트를 성공시키며 세트 부문 3위에 올라 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현대건설은 3라운드 전승과 함께 7연승을 달리며 여자부 선두 한국도로공사를 추격하고 있다.

3라운드 MVP 시상식은 남자부의 경우 31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캐피탈과 KB손해보험 경기에서, 여자부는 같은 날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 현대건설 경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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