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임신·출산·보육을 통합 지원할 모아복합센터를 2028년까지 짓는다고 31일 밝혔다.
모아복합센터는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는 36억원 등 총 60억원이 투입돼 신동에 지하 1층∼지상 4층(전체 건물 면적 974㎡) 규모로 건립된다.
아픈 아이 돌봄센터, 부모 힐링공간 '휴카페', 키즈카페, 모자보건사업실, 임산부·부모 교육 프로그램실 등을 배치해 임신·출산·보육 지원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모두 해준다.
시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지속해서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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