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농협중앙회 전남본부는 31일 농촌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전남 쌀 20㎏ 1천510 가마를 기부했다.
전남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광일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허영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기부된 쌀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농촌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된다.
이광일 본부장은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담긴 전남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남농협은 2026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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