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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측은 31일 이데일리에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새 시즌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조세호 씨 또한 지난 시즌에 이어 다음 시즌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라이버’는 매주 색다른 미션이 쏟아지는 대환장 버라이어티 예능.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이 출연한다. 조세호는 ‘홍김동전’부터 ‘도라이버’의 전 시즌을 함께해왔다.
지난 9일 조세호와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조폭 연루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세호는 입장과 함께 고정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2 ‘1박 2일’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조세호 씨를 둘러싼 오해를 해소하고,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한 법적 대응은 향후 보다 더 신속하고 강경하게 진행해 갈 예정이다. 현재 제기된 모든 의심을 온전히 불식시키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조세호가 조직 폭력배 일당과 교류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누리꾼은 조세호가 지방 한 조직폭력배 실세인 A씨와 친분이 있고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조세호와 소속사 측은 해당 인물과는 지인 사이일 뿐이라며 해당 의혹을 부인,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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