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현진의 종영 소감이 공개됐다.
31일, 소속사 아에르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0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 임선우 역을 맡은 김현진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김현진은 "안녕하세요. '얄미운 사랑'에서 임선우 역을 연기한 김현진입니다"라고 운을 뗀 뒤 "너무나 존경하던 이정재 선배님과 극중에서 형, 동생으로 함께 연기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즐겁게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발전하고 성장해 더 나은 배우가 되어 선배님들과 다시 만나 연기를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라고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얄미운 사랑'을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드라마 시청자를 향해 감사함을 표현했다.
김현진은 '얄미운 사랑'에서 임현준(이정재 분)의 이부형제이자 배우를 꿈꾸는 임선우 역으로 분해 활약을 펼쳤다. 그는 임현준과 위정신(임지연 분) 사이에서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가 하면 연기의 꿈을 좇아 연기 학원에 다니고,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5'의 오디션도 보는 등 열정 가득한 청춘의 모습을 풋풋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이처럼 김현진은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임선우'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편 김현진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에서 맹세나(최수영 분)의 조력자 박충재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아이돌아이'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 KT 지니 TV에서 공개되며, ENA를 통해 방송된다. OTT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사진 = 아에르 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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