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체제' 제주SK 2026시즌 선수단 구조조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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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 체제' 제주SK 2026시즌 선수단 구조조정 본격화

한라일보 2025-12-31 13:25: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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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기자회견 하는 제주SK 코스타 감독. 제주 제공



[한라일보] '벤투사단' 세르지오 코스타 감독과 레전드 정조국 코치체제를 갖춘 제주SK FC가 선수단 정리작업에 들어갔다.

2025시즌 종료와 함께 가장 먼저 제주를 떠난 선수는 브라질 용병 유리 조나탄이다. 올해로 계약이 마무리되면서 유니폼 색깔을 바꿔 입을 것으로 보이며 올 시즌 K리그2로 추락한 대구FC와 협상이 진행중이라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이어 제주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한 임채민도 용인FC로 이적했고 강효은, 강민재, 수문장 조성빈, 지상욱, 권순효와 동행도 마무리됐다.

제주의 스토브리그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중동의 메시로 2025시즌 제주의 주축으로 활약했던 남태희와 김천상무에서복귀한 후 승강플레이에서 활약한 김승섭의 이적 가능성이다.

남태희는 대전과의 협상이 진행중이라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으며 김승섭은 김천에서 지도자로 만났던 정정용 감독을 따라 전북 현대로 유니폼을 바꿔 입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특히 김승섭은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전북으로 이적료를 주고 옮길 가능성이 있어 계약 합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이밖에 안태현과 이창민이 각각 부천과 FC서울로 이적할 것이라는 얘기도 회자되고 있어 코스타 감독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스타 감독은 지난 29일 기가간담회에서 2026시즌 목표에 대해 "팀 문화를 만들고 과정을 믿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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