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2025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베스트 커플상 2관왕… ‘사극 장인’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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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2025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베스트 커플상 2관왕… ‘사극 장인’의 귀환

스타패션 2025-12-31 12:2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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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MBC 연기대상’ 강태오. (사진제공: 방송화면캡쳐)
‘2025 MBC 연기대상’ 강태오. (사진제공: 방송화면캡쳐)

배우 강태오가 2025년의 마지막을 화려한 수상 소식으로 장식했다. 지난 30일 개최된 ‘2025 MBC 연기대상’에서 강태오는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를 통해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베스트 커플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연기상 트로피를 들어 올린 강태오는 겸손하면서도 깊이 있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연차에 따른 책임감과 부담감이 커지던 시기에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를 만났음을 고백하며, 현장에서 느꼈던 행복감을 ‘여행’에 비유했다. 강태오는 화목한 분위기를 만들어준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에게 공을 돌리며, 2026년에도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을 찾을 것을 약속했다.

김세정과의 환상 호흡,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커플’ 등극

강태오는 시청자 투표로 결정되는 베스트 커플상까지 차지하며 연기력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세정과 무대에 오른 그는 상대 배우에게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수상 공약이었던 ‘하트 3종 세트’를 선보이며 시상식 현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이번 작품에서 세자 ‘이강’ 역을 맡은 강태오는 애절한 로맨스부터 서늘한 복수극, 그리고 영혼 체인지라는 판타지적 설정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절제된 감정 표현과 세밀한 캐릭터 분석은 극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핵심 역할을 했다.

지난 2019년 ‘조선로코-녹두전’으로 신인상을 받았던 그는, 6년 만에 다시 한번 사극을 통해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사극 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강태오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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