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선물 받은 '백악관 황금열쇠'를 공개했다.
백악관 황금열쇠는 트럼프 대통령이 특별한 손님에게 주기 위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아소 다로 전 일본 총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등이 이 황금열쇠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대통령은 "소통의 의지가 듬뿍 담긴 황금열쇠가 열어줄 더욱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원한다"며 "변함없는 우정과 깊은 신뢰에 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이 대통령을 많이 좋아하며(I really like him) 양 정상 간 최고의 협력 관계가 형성됐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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