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악화' 안성기, 당장 하루 뒤 생일인데…"쾌차하길" 응원 쏟아졌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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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악화' 안성기, 당장 하루 뒤 생일인데…"쾌차하길" 응원 쏟아졌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5-12-31 12:0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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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DB 안성기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국민배우' 안성기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의 생일을 단 하루 앞두고 전해진 안타까운 소식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31일 연합뉴스는 안성기가 지난 30일 오후 4시경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뒤 현재 중환자실에서 위중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성기는 자택에서 음식물을 섭취하던 중 목에 걸려 쓰러졌고,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자택 인근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안성기 씨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현재 의료진의 조치 하에 치료를 받고 있다. 정확한 상태 및 향후 경과에 대해서는 의료진의 판단을 토대로 확인 중에 있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배우와 가족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이 있을 경우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깊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2019년 혈액암 진단 이후 오랜 투병 생활을 견뎌온 데다, 1월 1일 생일을 단 하루 앞둔 상황에서 들려온 소식에 온라인상에는 응원의 물결이 일고 있다.

엑스포츠뉴스DB 안성기

누리꾼들은 "이겨내시고 밝은 모습으로 빨리 쾌차하세요. 아직 아닙니다", "회복되시길", "내일 생신인데 이런 비보가. 아직 젊으시니 쾌차하시길", "내일이 생신이신데", "제발 무사하시길. 쾌차하시길", "올해 너무 많은 거물들께서 하늘의 별이 되셨는데...부디 깨어나셨음 좋겠습니다" 등 간절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배우 이순재, 김지미, 코미디언 전유성 등 연극·개그계 대부들의 잇따른 비보가 있었던 만큼, '국민배우'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다.

한편 '국민배우' 안성기는 1957년 김기영 감독의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했다. 이후 약 60여 년간 '라디오스타', '화려한휴가', '부러진화살' 등 200편에 가까운 영화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그는 치료 끝에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재발로 다시 투병을 이어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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