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배우 임윤아가 2025년의 마지막을 뜻깊은 수상으로 장식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재입증했다.
3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윤아가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제10회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대중문화 글로벌 영향력’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영화와 드라마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활약한 임윤아의 올해 행보가 K-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올 한 해 드라마 ‘폭군의 셰프’와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를 통해 섬세한 연기력과 캐릭터 표현력을 선보이며 흥행과 호평을 동시에 이끌어낸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여기에 글로벌 팬미팅 투어와 ‘청룡시리즈어워즈’ MC 활약, 신곡 ‘Wish to Wish’ 발매에 이르기까지 올라운더 행보 또한 수상에 영향을 줬다.
이처럼 연기력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2025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임윤아가 향후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자신만의 기록을 써 내려갈지 기대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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