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31일 오후 9시를 기해 파주·양주·포천·동두천·가평·연천 등 경기 6곳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기 25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이에 따라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2도,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파 경보 발령 지역은 경기도(동두천·연천·포천·가평·양주·파주), 강원도(태백·평창평지·정선평지·횡성·철원·화천·홍천평지·춘천·양구평지·인제평지·강원북부산지·강원중부산지·강원남부산지), 경상북도(봉화평지·경북북동산지) 등이다.
한파주의보 발령 지역은 경기도(수원·고양·용인·성남·부천·화성·남양주·안산·안양·평택·시흥·의정부·김포·광주·광명·군포·하남·오산·이천·구리·안성·의왕·양평·여주·과천), 강원도(영월·원주), 충청남도(천안·공주·논산·금산·청양·계룡), 충청북도, 전북자치도(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남원), 경상북도(문경·예천· 안동·영주·의성·청송·영양평지), 서울, 인천(옹진군 제외), 대전, 대구(군위), 세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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