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최대 '양주눈꽃축제' 6개 슬로프 확대 개막..."눈과 예술, 한 번에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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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최대 '양주눈꽃축제' 6개 슬로프 확대 개막..."눈과 예술, 한 번에 즐기자"

포인트경제 2025-12-31 10:33: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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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허니 썰매장부터 펭귄 포토존까지

[포인트경제] '제13회 양주눈꽃축제'가 31일 경기도 양주시 송추 '아트밸리' 일대에서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경기 북부 최대 겨울 축제로 매년 1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다. 청정 자연 속에서 눈썰매와 야외 조각 작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축제다.

청정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양주눈꽃축제’ 개막 /크라운해태제과 제공

축제장은 서울 광화문에서 약 1시간 내외 거리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기 적합하다. 송추 계곡의 깨끗한 청정수로 만든 눈을 사용해 어린이 동반 가족도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다.

올해 축제는 기존 4개 슬로프에 신규 2개 '허니 썰매장'을 추가해 총 6개 슬로프를 운영한다. 허니 썰매장은 2~3인 전용으로 연인과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최대 54명이 동시에 출발할 수 있어 회전율이 높다. 수도권 최장 200m 슬로프에서는 최대 10명이 탑승하는 '줄줄이눈썰매'도 운영한다. 어린이 전용 '눈꽃썰매장'도 갖췄다. 이 밖에 빙판에서 즐기는 썰매와 고무대야를 타고 빙판 미로를 탈출하는 썰매 체험도 마련해 다양한 겨울 어드벤처를 제공한다.

모든 썰매장에는 '펭귄 포토존'이 새롭게 설치됐다. 실제 크기부터 미니어처까지 다양한 크기의 펭귄 포토존이 조성돼 축제 방문객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축제장 곳곳에 500여 점의 야외 조각 작품이 전시돼 볼거리를 더한다. 푸드트럭과 간편 매점, 푸드코트 등 30여 종의 먹거리도 준비됐다.

눈썰매장 이용 요금은 1만원대다. 양주시민, 20인 이상 단체 관람객, 장애인 및 유공자에게는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정보는 양주눈꽃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눈꽃축제 관계자는 "연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축제가 올해는 신규 허니 썰매장과 펭귄 포토존 등으로 더욱 풍성해졌다"며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서 많은 관람객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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