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제아' 태헌이 동료애 넘치는 임시완의 미담을 밝혔다.
31일 유튜브 채널 '넥스트태헌'에는 '“너랑은 왜 16년 만에 본거냐면..” 무한도전 카메라 감독님이 털어놓은 과거 썰ㅣ[NXTH_넥스트태헌]'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택시 기사' 태헌은 승객으로 과거 인연을 맺은 MBC '무한도전'의 카메라 감독을 맞이하며 과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태헌은 최근 일본에서 진행한 '제국의 아이들' 데뷔 15주년 기념 유닛 팬미팅 당시를 회상하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네 명의 멤버만이 참석했다는 태헌의 말에 감독은 "동준이는 안 갔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태헌은 "동준이가 이번에 뮤지컬을 두 개 들어갔다. 스케줄이 안 됐다"고 불참 이유를 밝히며 "저희가 '제국의 아이들' 이름 걸고 하는 게 10년 만이더라. 너무 행복해서 과호흡이 올 정도였다"고 밝혔다.
태헌은 "멤버들이랑 연락 자주 하고 있다. 멤버 아버님이 얼마 전에 돌아가셨는데, 거기에서 멤버들이 다 모여서 이야기를 나눴다"며 최근 '제국의 아이들'이 뭉치게 됐던 이야기를 전했다.
태헌은 "시완이 형은 홍콩 스케줄이 있었는데, 잠깐 스케줄 빼고 비행기 탔다가 다시 홍콩 가고 그랬다. 그만큼 멤버들 의리가 너무 좋고, 다 연락하고 지낸다"며 멤버 임시완의 미담과 함께 아직도 끈끈한 그룹의 우정을 뽐냈다.
사진= 유튜브 '넥스트태헌'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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