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지부장 정승욱)가 울릉군의 교육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는 지난 29일,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한익현)에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승욱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장과 남한권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가 대표로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오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정승욱 지부장은 “지역민의 사랑을 받으며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농협이 되고자 지속적인 장학금 기탁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응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남한권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는 “장기간에 걸쳐 매년 변함없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역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이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여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는 고객가치 향상을 목표로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을 통해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영 방향은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의 취지와 뜻을 같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는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대한 지원에 이어, 2026년부터 본격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할 예정인 (재)울릉군인재육성재단에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