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입주 돌입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전경. [롯데건설]

[직썰 / 임나래 기자] 롯데건설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반곡동에 선보인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31일부터입주를 시작한다. 생활·교통·교육 인프라를 모두 아우르는 우수한 입지 환경과 완성도 높은 시공에 입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16개 동, 전용면적 84~202㎡ 총 92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됐다. 원주 기업도시 롯데캐슬 브랜드 타운에 이어 혁신도시가 조성된 반곡동에 처음 들어서는 롯데캐슬 브랜드 대단지라는 상징성으로 분양 당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자 계약자들은 편리한 주거 환경과 우수한 상품성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단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이전하며 조성된 원주혁신도시 인접 입지로 우수한 직주근접성과 함께 반곡초·반곡중·원주여고 등 원주 대표 학군까지 가깝게 위치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원주천 산책로, 수변공원, 봉산 자락 등 대형 녹지공간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홈플러스 원주점, 이마트 원주점,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원주점(예정) 등 대규모 쇼핑시설과 다양한 식음료 매장, 영화관, 은행 등이 위치한 혁신도시 상권도 인근에 위치한다. 대형 의료시설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 인프라도 강점이다. 원주역(KTX 중앙선)과 만종역(KTX 경강선)을 통한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며, 남원주 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의 이용도 쉽다. 2028년 개통 예정인 여주~원주 복선전철까지 완공되면 성남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국내 대표 주거 브랜드 ‘롯데캐슬’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돋보인다. 단지는 대단지의 이점을 살린 넓직한 동간 거리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사생활 보호와 일조량, 조망권을 강화했다. 단지 중앙에는 롯데건설의 시그니처 정원인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 가든과 라운지 가든도 조성해 한층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지원한다.

세대 내부 설계도 뛰어나다. 전용 84㎡는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타입에는 알파룸도 제공된다. 전용 99㎡ 이상 중대형 타입에서는 4룸 구조와 드레스룸 설계를 적용했으며, 타입별로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을 강화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모든 세대에는 개별 창고도 마련되며,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장·GX룸 등 입주민 전용 운동시설과 함께 어린이집·키즈카페·맘스테이션·도서관 등 육아·교육 맞춤형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기업도시 롯데캐슬 브랜드 타운의 명성을 혁신도시로 잇는 상징적인 단지인 만큼 조경부터 세대 내부까지 품질과 시공에 각별히 신경을 기울였다”며 “입주민들께서 순조롭고 편안하게 입주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