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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3’는 지난 30일 하루 13만 861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431만 3742명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개봉 이후 2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아바타3’는 31일 오전 8시 20분 기준 예매 관객수 37만 명을 넘어서며 예매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연말·연초로 이어지는 연휴까지 ‘아바타3’의 흥행세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주토피아2’는 같은 기간 6만 411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760만 3828명을 기록했다. 흥행 동력은 살짝 떨어진 상태지만 여전히 많은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고, 연말·연초 극장가에 가족단위 관객이 많이 모이는 만큼 800만 고지까지 무난히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서 추영우, 신시아 주연의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오세이사)가 3위,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가 4위,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캐슬 대모험’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바타3’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다.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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