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서안지구서 팔 승용차에 총격…1명 사살 3명 중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스라엘군 서안지구서 팔 승용차에 총격…1명 사살 3명 중상

모두서치 2025-12-31 07:56:58 신고

3줄요약

 

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의 점령지에서 팔레스타인인의 승용차에 총격을 가해 20대 청년이 즉사했다고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소식통이 30일(현지시간) 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팔레스타인의 국제구호단체 적신월사는 이스라엘군이 서안지구 북부의 에이나버스 마을 부근에서 한 민간 차량에 일제 사격을 퍼부었고 3명이 중상을 입어 위독한 상태라고 발표했다. 이 차량은 결국 화염에 휩싸였다.

팔레스타인 민방위 당국은 사망자가 20세의 콰이스 사미 야세르 알란이라고 발표했다.

팔레스타인의 WAFA통신이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군 부대는 이 마을을 습격하면서 길가에 있던 팔레스타인 민가의 일가족과 도로 위의 차량 한 대에 총격을 퍼부었다.

이스라엘군의 발표는 팔레스타인 주민 한 명이 현장에서 작전 중인 이스라엘 군인들을 (차로) 들이 받으려고 했다고 되어 있다.

"그에 대한 대응으로 이스라엘 군인들이 공격자에게 총격을 가해서 제거했다"고 이군은 발표했다. 하지만 이스라엘군 부대가 공격당해서 부상자가 나왔다는 보도는 없었다.

유엔 인권사무국의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지 관련 통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과 서안지구에 건설한 정착촌의 유대인들은 2023년 10월7일 가자전쟁이 시작된 이후 서안에서만 1000명이 넘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살해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