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알아두면 평생 써먹는 떡국떡 불지 않게 끓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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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알아두면 평생 써먹는 떡국떡 불지 않게 끓이는 법

코코네 생활정보 2025-12-31 07:21:18 신고

한번만 알아두면 평생 써먹는 떡국떡 불지 않게 끓이는 법

새해가 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음식이 있죠.
바로 떡국 한 그릇이에요. 
같은 재료로 끓여도 유독 떡이 쫀득하고
퍼지지 않아서 더 맛있는 집이 있더라고요. 
떡국의 식감을 좌우하는건 
떡을 다루는 비법에 있다는 사실!
지금 그 비법을 공개합니다.

 

 

새해 첫날부터 팅팅 불은 떡국을 먹는건 좀…
쫀득하고 깔끔한 떡국 한그릇으로
2026년 새해를 시작해보세요^^

 

 

떡국 끓일 때 떡국떡, 육수, 고명 등은
평소대로 준비해 주시고요. 
불지 않는 떡국의 핵심 포인트, 맥주가 필요해요. 

 

 

냉장고에 김 빠진 맥주 있으면 그거 쓰세요. 
이럴때 활용하면 더 좋더라고요. 

 

 

용량이 넉넉한 냄비에 맥주를 붓고 끓여요.
이때 한눈 팔면 안돼요~
끓이기 시작한 뒤 거의 바로 거품이 확 끓어 오를거예요. 

 

 

거품이 끓어 오르면서 알콜성분은 날아가요^^

 

 

이제 불을 끄고,
한가득 끓어오른 거품을 걷어내 주시고요.

 

 

여기에 떡국떡을 폭 담가주세요. 

 

 

떡국떡을 맥주에 넣고 끓이는거 아님 주의!
한번 파르르 끓인 맥주에
떡국떡을 담가서 데우는 과정이에요.  

 

 

떡국떡이 말랑해질 때까지 담가두시면 되고요. 
냉동 떡국떡을 사용할 경우
별도로 물에 담가놓지 않고
맥주에 담가놓는 과정으로 충분히 해동이 되서
조리하기 더 편했어요. 

 

 

떡국을 끓여놓고 떡이 팅팅 불기도 하지만,
딱딱하게 굳은 떡으로 조리를 하면
떡이 갈라지고 식감도 푸석해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맥주의 유기산 성분이 전분 조직을 치밀하게 만들어서
시간이 지나도 떡이 쉽게 불지 않고요.
갈라짐 없이 데우는 동시에 
식감도 쫄깃하게 되살릴 수 있어요. 

 

 

한가지 팁을 더 드릴게요. 
맥주에 넣어서 데운 떡국떡을 바로 쓰지 않을 땐
참기름을 살짝 뿌리고 골고루 버무리면
떡끼리 들러붙지 않게 보관도 가능해요.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새해 첫날 불지 않고 쫀득한 맛있는 떡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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