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런닝맨' 하하가 지예은의 갑상선 질환 투병을 언급하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전현무, 차태현, 이수지의 사회로 '2025 S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특별상을 수상한 하하는 "꾸준히 하다 보니까 벌써 런닝맨도 올해로 16년, 곧 17년이 된다.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개근을 한 유일한 '런닝맨' 멤버가 됐다"며 자신을 내조해준 아내 별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런닝맨'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하하는 "올해 (지)예은이가 좀 아팠는데 마음이 안 좋았다. 아픈 줄도 모르고 많이 놀려서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막내 지예은에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내년에 또 열심히 뛰어서 즐거움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지예은은 지난 8월 갑상선 질환으로 활동을 쉬었다. 약 3주간의 휴식기를 보낸 뒤 '런닝맨'에 복귀했다.
이날 지예은은 '런닝맨'으로 쇼·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 SB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갑상선 투병' 지예은, 안타까운 근황…"수술까지 받았는데…"
- 2위 '뮤지컬 배우' 김지우 "김조한과 불륜설 돌았었다" 솔직 고백
- 3위 숙행, 40세에 '미스트롯'→무명 탈출했는데…"마지막 동아줄" 4일만 상간 소송 [엑's 이슈]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