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송옥숙이 3년째 탭댄스를 취미로 즐기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배우 송옥숙이 출연했다.
이날 송옥숙은 최근 고지혈증 전 단계와 갑상샘 종양 진단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평소 일상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송옥숙은 탭댄스를 연습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의 MC들은 “선배님 맞으세요?”, “말도 안 된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송옥숙은 “탭댄스를 배운 지 3년 정도 됐다”며 “배우라는 직업 특성상 언제 어떤 역할이 들어올지 모르기 때문에 이것저것 많이 배우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탭댄스를 추다 보면 자연스럽게 유산소 운동이 되고, 끊임없이 발을 움직이다 보니 폐활량이 늘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며 “한 번 하고 나면 몸은 힘들지만 오히려 가벼워지는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
또한 방송에서는 송옥숙이 유승열 탭댄서에게 탭댄스 동작인 ‘심샘’을 배우는 장면도 담겼다.
이에 MC들은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게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 “열정이 식지 않는다”며 감탄과 응원을 보냈다.
사진= TV조선 '건강한 집' 방송 캡처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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