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김건희 디올백 무혐의’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면직안 재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 대통령, ‘김건희 디올백 무혐의’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면직안 재가

투데이신문 2025-12-31 01:34:45 신고

3줄요약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이 지난 18일 충남 당진시청에서 열린 ‘한국전력공사-당진시 에너지고속도로 갈등 해소 집단 고충민원 현장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br>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이 지난 18일 충남 당진시청에서 열린 ‘한국전력공사-당진시 에너지고속도로 갈등 해소 집단 고충민원 현장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김민수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의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30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유 위원장이 제출한 사직서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임기를 약 1년여 남긴 상태에서 물러나게 됐다.

유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인사로, 2024년 1월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취임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동기로 알려져 있다.

재임 중 유 위원장은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 신고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청탁금지법상 공직자의 배우자를 제재할 규정이 없다”며 종결 처리해 내려 부실 조사와 공정성 논란이 일었다.

앞서 유 위원장은 이달 초 대통령실로부터 국무회의 참석 대상이 아니라는 취지의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유 위원장은 지난 9일부터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Copyright ⓒ 투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