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차태현이 '절친' 김종국의 결혼을 언급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2025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진행은 전현무, 차태현, 이수지가 맡았다.
이날 하하가 '런닝맨' 15년 개근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바탕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에 차태현은 "사실 뭐 다른 멤버들도 15년 동안 대단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한두 번 정도만 자리를 비웠다고 한다"고 '런닝맨' 다른 멤버들을 언급했다.
그리곤 "참고로 제 친구 종국이도 두 번 정도 빠졌다고 한다. 그중에 한번은 결혼을 했다고 뻥 치고 얼마전에 다녀온 신혼여행 때문"이라며 김종국이 '거짓 결혼'을 이유로 '런닝맨' 녹화를 빠졌다고 농담했다.
그러자 이수지는 "아 뻥이었냐"고 물었고, 차태현은 태연히 "뻥인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그 뻥 때문에 제가 나갔다"고 거들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9월 비연예인 아내와 극비 결혼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S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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