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미국 식품 표시기준 종합정보집’을 12월 30일 발간했다.
종합정보집에는 미국 내 ▲식품 표시기준 산업계 지침 ▲영양성분 표시를 위한 소규모 기업 준수 지침 ▲식품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동물성 식품을 대체하는 식품(예시 : 콩으로 만든 햄버거 패티, 견과류로 만든 크림치즈 등)의 표시 등 미국으로 식품을 수출하려는 기업들이 준수해야 하는 사항 등 미국 식품 표시기준에 대한 주요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식약처 글로벌수출전략담당관은 “종합정보집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발행한 산업계 지침과 자주 묻는 질의·응답 등 수출기업의 질문이 많은 규정을 선별하여 담은 것으로 K-푸드의 수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식품 수출 확대에 필요한 해외 규제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종합정보집의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 정책정보 → 원스톱 식품 수출정보 창구 → 해외 규제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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