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자콘 직접 기획 나섰다… '크래비티 파크'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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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자콘 직접 기획 나섰다… '크래비티 파크' 개봉박두

이데일리 2025-12-30 21:17: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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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자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해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9일 크래비티 공식 유튜브를 통해 ‘크래비티 파크(CRAVITY PARK) EP.110 오늘은 내가 비티파크 연출자? [기획회의 특집] | 비티파크 2026’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크래비티 파크’의 새 시즌 첫 에피소드로 이날 멤버들은 직접 2026년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성민은 팀을 나눠 돈을 벌고, 가장 많이 번 팀이 상금을 차지하는 ‘체험 삶의 현장’ 콘텐츠를 제안했다. 이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공포 특집에서 착안한 ‘공포의 경찰과 도둑’까지 소개하며 탄탄한 기획력으로 멤버들의 호응을 샀다.

태영은 지난 2023년 여름에 선보였던 ‘비티고등학교’ 콘셉트를 디벨롭한 ‘비티고2’를 통해 하복 대신 동복을 입는 콘텐츠를 제안하며 러비티(팬덤명)의 취향을 저격했다. 이어 PC방에서 게임을 하자며 멤버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곧 도서관에서 소음을 내지 않는 게임의 벌칙으로 번지점프를 제시하는 파격적인 아이디어로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형준은 ‘아바타 소개팅’과 ‘9공주의 파티’를 제안하며 공주 목록을 직접 준비해 오는 열정을 보였다. 멤버들의 관심이 이어지자 형준은 “사실 공주 코스프레한 우빈이 형이 보고 싶었다”며 진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빈은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을 접목한 아이디어를 내며 직접 상황극까지 펼쳐보였다. 그런가 하면, 민희는 ‘크래비티 농장’이라는 콘텐츠로 직접 작물을 키우고, 농장을 운영하자는 아이디어를, 앨런은 제작비 제한 없이 NASA와 협업하여 진짜 우주로 떠나자는 불가능에 가까운 아이디어를 냈고, 이에 멤버들은 굴하지 않고 장난스럽게 의견을 보태며 더욱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세림은 평소 좋아하는 축구 콘텐츠와 복불복 콘텐츠를, 원진은 야구 콘텐츠를 제안하며 멤버들의 참여를 이끌었고, 마지막으로 정모는 가장 여유를 잘 즐긴 사람에게 상금을 주는 역발상 콘텐츠를 제시해 기대감을 더했다.

회의를 통해 나온 아이디어들을 어떻게 조합하고 전개할지 간단히 정리하며 기획 회의가 마무리된 가운데, 크래비티가 과연 어떤 콘텐츠로 2026년을 채워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2020년부터 이어진 크래비티의 장수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는 각종 상황극, 추리, 게임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멤버들의 케미스트리와 예능감을 드러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멤버들의 아이디어로 더욱 다채롭게 전개될 2026년의 ‘크래비티 파크’에 기대감이 모인다.

크래비티의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크래비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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