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보이그룹 AB6IX 멤버 이대휘가 최근 연기 오디션에서 떨어졌다고 밝혔다.
31일 공개되는 웨이브(Wavve) '최애와의 30분'에서는 AB6IX가 게스트로 출격해, 열아홉 살의 '역대 최연소 찐팬'과 30분의 무편집 만남을 진행한다.
이날 실용음악과 전공을 준비 중인 고3 찐팬은 AB6IX와의 첫 만남 직후, 무대에 오르기 전에 목을 푸는 방법 및 '목 관리'에 대한 현실 질문을 던진다.
그런가 하면 찐팬의 '최애 멤버' 이대휘는 "연기를 보여 달라"는 찐팬의 요청에 '광기 연기'를 선보여 박우진으로부터 "연기는 접어야겠다"라는 팩폭을 듣는다.
직후 이대휘는 "안 그래도 연기 오디션 하나를 떨어졌다"라고 셀프 고백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팀의 막내라 좋은 점이 있는지?"라는 질문에는 "방송용 대답을 원해, 찐 대답을 원해?"라고 되묻더니, "막내라 좋은 점은 없어"라며 진심 가득한 답변과 이유를 덧붙인다.
이 밖에도 AB6IX는 "팬들을 위한 모닝콜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에 "일어나, 늦었어! 이것도 못 하면 아무것도 못 해"라는 '충격 요법' 알람을 선물해 '현실 오빠'의 매력을 풀가동한다.
더불어 역주행곡 'STUPID'의 즉석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찐팬의 최애곡 'Deep inside'를 합동 라이브로 선보이며 최고의 30분을 완성한다.
'최애와의 30분'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웨이브(Wavve)에서 공개된다.
사진= 웨이브(Wavve)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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