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수상 소감 속 ‘나래 팀장님’…유일 박나래 언급 무슨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숙 수상 소감 속 ‘나래 팀장님’…유일 박나래 언급 무슨일?

인디뉴스 2025-12-30 17:50:52 신고

3줄요약
박나래/김숙
박나래/김숙

 

코미디언 김숙이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소감에서 동료 박나래를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공식 석상에서 조심스러운 분위기가 감돌던 이름을 자연스럽게 꺼낸 장면이었다.

김숙
김숙

 

김숙은 지난 29일 서울 상암동에서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무대에 올라 “7년 동안 감사하다는 말을 공식적으로 하지 못했던 것 같다”며 “오늘은 그 말을 하라고 이 상을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담담한 어조로 시작한 소감은 함께한 사람들에 대한 감사로 이어졌다.그는 자신이 출연 중인 ‘구해줘! 홈즈’ 제작진을 한 명씩 호명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창훈 CP와 정다히 PD, 정다운 작가를 언급한 뒤 프로그램 멤버들을 차례로 떠올렸다. “장동민 코디, 세형이, 세찬이, 우재, 대호, 나래 팀장님까지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그분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김숙은 수상자 중 유일하게 박나래의 이름을 직접 언급한 인물로 전해졌다. 박나래는 최근 여러 의혹이 불거지며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이런 상황 속에서 김숙의 언급은 과도한 의미 부여 없이도 자연스럽게 시선을 모았다.

MBC‘구해줘! 홈즈’
MBC‘구해줘! 홈즈’

 

김숙은 소감을 마무리하며 “‘구해줘! 홈즈’에서 섬 매물을 보는 걸 가장 무서워하는데, 이 상을 받은 기념으로 우재와 함께 섬 임장을 가겠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1995년 KBS 대학 개그제를 통해 데뷔한 김숙은 긴 무명 시절을 거쳐 예능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쌓아왔다. 현재 ‘구해줘! 홈즈’를 비롯해 여러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활약 중이다.

이날 무대는 김숙의 성실한 행보와 동료를 향한 태도가 함께 드러난 순간으로 남았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