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모바일 어르신교통카드’ 시범 서비스 시작…만 6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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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모바일 어르신교통카드’ 시범 서비스 시작…만 65세 이상

데일리 포스트 2025-12-30 17:45: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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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티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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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티머니가 모바일티머니를 통해 ‘모바일 어르신교통카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티머니는 30일 “스마트폰만으로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어르신교통카드’ 시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개인 선호나 이용 여건에 따라 ‘실물 우대용 교통카드’ 또는 ‘모바일 교통카드’ 중 하나를 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어르신교통카드’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통해 발급 가능하다. 이 카드는 ▲분실, 도난 위험이 줄고 ▲재발급 등의 비용과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 또 ▲본인 명의 스마트폰을 통해 발급되기 때문에 카드 대여, 양도 등 부정 사용도 크게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카드를 발급받으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설치 후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앱 내 ‘모바일 어르신교통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즉시 자격 검증을 거쳐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발급된다.

‘모바일 어르신교통카드’는 수도권 지하철 이용 시 기존 실물 어르신교통카드와 동일하게 무임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선불 충전 후 일반 교통카드 및 선불전자지급수단과 동일하게 유료 결제 사용도 가능하다. 기존 선불 교통카드처럼 필요한 만큼 미리 충전해두면 환승이나 소액 결제 시에도 별도의 실물 카드를 꺼낼 필요가 없는 것.

단,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12 이상 버전의 스마트폰에서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iOS)이나 안드로이드 12 미만 기기에서는 이용이 제한된다.

티머니 Payment 사업부장 김영주 상무는 “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티머니 ESG 경영 슬로건에 따라 어르신들의 더 편한 이동을 위해 ‘모바일 어르신교통카드’를 시범 서비스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더 편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력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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