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불륜설 시달린 이유? "남편 레이먼 킴 연애 당시 김조한과 소문 돌아" (+결혼, 첫만남, 자녀, 나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 온라인 커뮤니티

뮤지컬 배우 김지우가 불륜설에 휩싸인 사연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김지우, 레이먼 킴 연애 당시 김조한과 불륜설

KBS 1TV '아침마당'

12월 3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킴과의 연애 당시 해프닝을 공개했습니다. 

김지우는 "우리가 연애할 때 남편이 한 지역에서 레스토랑을 하고 있었다. 같은 지역에서 똑같이 레스토랑을 하고 있던 분이 가수 김조한 선배님이다"고 말했습니다.

KBS 1TV '아침마당'

그는 "남편과 김조한 선배님이 외형적으로 이미지가 비슷하다. 연애할 때니까 둘이 손 잡고 돌아다녔는데 소문이 내가 김조한 선배님과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난거다. 김조한 선배님은 가정도 있으시고 예쁜 따님도 있으시다. 소문이 이상하게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처음엔 당황을 많이 했었다. 우리 엄마가 곤란해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김지우는 "두 분이 친하다"며 "최근에 유튜브 방송도 같이 했는데 정말 닮았더라"고 말했습니다. 

 

김지우, 레이먼 킴과 결혼한 이유 공개

올리브TV ‘올리브쇼-키친파이터’

김지우 레이먼킴과 결혼하게 된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김지우는 "남편을 요리프로그램에서 만났다. 내가 도전자고 남편이 심사위원이었다. 악평도 많이 받아서 처음에 너무 싫어했다. 내가 요리를 잘 하면 요리사를 했지 방송을 하고 있겠냐. 나한테 못되게 이야기 하니까 싫어지더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같이 대화를 나누는데 말이 너무 잘 통했다. 지금까지도 남편과 대화하는게 제일 재밌다. 밤 새우면서도 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지우는 "대화를 하다가 말이 잘 통하니까 내가 먼저 좋아하게 됐고 내가 먼저 좋다고 만나자고 이야기 했다. 난 내가 좋으면 좋다고 표현하는 스타일이다.나중에 물어봤더니 '이 여자가 왜 나한테 이러지 싶었다'고 하더라. '같이 밥 먹을 사람이 없어서 밥 먹자고 그러나' 생각했었다고 한다"며 웃었습니다. 

이어 "재밌는 인연이다. 말이 정말 잘 통했고 남편도 아는게 많은 사람이다. 책 읽는걸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야기를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이 재밌는 이야기를 쭉 할 수 있는 사람이라 배울 점도 많고 그래서 재밌다"고 말했습니다. 

 

김지우♥레이먼 킴 누구? (+결혼, 자녀, 나이)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김지우와 레이먼킴은 2012년 올리브TV ‘올리브쇼-키친파이터’에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이듬해인 2013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김지우는 1983년 11월 22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41세, 서울 출신 뮤지컬 배우 겸 연기자입니다. 그는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남편 레이먼킴은 1975년 5월 5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50세입니다. 캐나다 출신 셰프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여러 방송 요리 프로그램과 외식업계에서 활약해온 요리사입니다. 레이먼킴은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