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스포츠 아웃도어 관심도 1위를 이어갔다.
노스페이스는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가 12월 4주 차(22~28일) 네이버 검색어트렌드를 바탕으로 발표한 스포츠 아웃도어 관심도 조사 결과에서 전주보다 0.6점으로 소폭 하락한 91.6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사실상 전주와 관심도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이는 겨울 시즌을 맞아 대중이 아웃도어 제품을 찾는 데 있어 우선순위 브랜드로 노스페이스를 떠올린다는 것을 나타낸다. 한 아웃도어 관계자는 “백화점 등 아웃도어 매장에서 고객들은 우선 노스페이스 매장부터 들린다. 노스페이스에 대한 관심도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2위는 파타고니아(34.2점), 3위는 아크테릭스(33.7점)으로 3주 차보다 각각 0.8점, 0.2점 하락했다.
4~10위는 디스커버리(24.9점), 코오롱스포츠(21.9점), 내셔널지오그래픽(21.8점), 블랙야크(20.8점), 아이더(18.9점), K2(17.4점), 네파(9.9점)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는 지난 2020년 6월부터의 스포츠 관심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지수는 2016년에 산출된 ‘스포츠’ 전체 키워드의 평균 관심도를 기준값(10점)으로 한다. 조사에서 산출된 관심도 점수는 기준값을 중심으로 한 상대 지표다. 스포츠 아웃도어 대상 브랜드는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가 임의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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