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처분에도 강행…JTBC, '불꽃야구2' 법적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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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처분에도 강행…JTBC, '불꽃야구2' 법적대응

모두서치 2025-12-30 17:21: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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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JTBC가 장시원 PD의 '불꽃야구' 시즌2 강행에 법적대응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JTBC는 30일 "법원은 불꽃야구가 JTBC 투자로 일군 '최강야구' 성과를 무단으로 사용한 불법 콘텐츠라고 판단해 금지 결정을 내렸다"며 "그럼에도 스튜디오C1은 시즌을 바꿔 강행하겠다는 꼼수로 불법 행위 본질을 흐리고 있다. 불꽃야구 새 시즌이 공개될 경우 법적대응을 즉각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처분 결정 이후에도 연속 회차를 공개하는 등 법을 잠탈한 행위는 본안 소송에서 엄정한 법적 심판을 받도록 할 것"이라며 "이미 불법임이 명백히 밝혀졌음에도 온갖 꼼수로 이익만을 추구하고, 팬심에 업혀 스스로 정당한 행위자로 포장하려는 스튜디오C1은 법 위반 책임이 그만큼 더 중대해진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울중앙지법 제60민사부는 19일 장 PD의 스튜디오C1을 상대로 낸 저작권침해금지 및 부정경쟁행위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JTBC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JTBC와 JTBC중앙은 최강야구 제작을 위해 3년간 300억원 이상 제작비를 투입했고, 소유 채널을 통해 방송·홍보했다"며 "스튜디오C1은 이 같은 제작비 지원과 안정적이고 대중적인 채널을 통한 방송이 확보돼 있었기에 김성근, 이대호, 박용택, 정근우 등 유명 코치와 선수들을 섭외할 수 있었다"고 봤다.

스튜디오C1은 24일 유튜브 채널에서 불꽃야구 모든 회차를 비공개 처리했다. 닷새 만인 전날 "가처분 결정은 올 시즌 본방 영상물에 관한 잠정적 판단"이라며 "불꽃야구 시즌2 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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