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플2’ 베리베리 강민, 솔로 수요 실감…단독 팬미팅 ‘전석 매진’
그룹 베리베리(VERIVERY) 멤버 강민의 서울 단독 팬미팅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026 강민 팬미팅 〈찬록시광(璨綠時光) : 찬란한 빛으로 물든〉’은 2026년 1월 31일과 2월 1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바. 지난 29일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해 강민을 향한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번 팬미팅은 ‘찬록시광’이라는 타이틀처럼 강민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찬란한 순간들을 팬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무대 위에서 보여준 강렬한 에너지와는 또 다른 결의 진솔한 이야기와 팬들과의 밀도 높은 교감을 기대케 한다.
강민은 지난 2019년 베리베리(VERIVERY) 멤버로 데뷔했다. 안정적인 실력과 무대 장악력, 또렷한 개성을 바탕으로 팀의 ‘황금 막내’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베리베리(VERIVERY)의 네 번째 싱글 앨범 ‘Lost and Found’ 활동을 통해 음악 방송 무대는 물론 스페셜 MC, 단독 팬미팅 등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확장했다. 이에 앞서 멤버 동헌, 계현과 함께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 참여해 최종 9위라는 높은 기록으로 연일 화제성을 이끌어냈다.
강민은 앞서 11월 상하이에서 열린 ‘2025 강민 팬미팅 인 상하이 유 갓 미 (KANGMIN FANMEETING IN SHANGHAI Yoo Got Me 旻天·晴)’를 성황리에 마쳤다. ‘유강민 팬미팅 인 베이징 (YOO KANGMIN FANMEETING IN BEIJING)’을 비롯해 단체 팬미팅 ‘2026 VERIVERY FANMEETING ‘Hello VERI Long Time’’ 싱가포르 공연과 대만 가오슝 팬미팅까지 연이어 소화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왔다. 이러한 행보 속에서 기록한 서울 단독 팬미팅 전석 매진은 강민을 향한 글로벌 팬심의 현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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