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의 힘은 예산에서’…경기도장애인체육회, 2026 준비 본격 시동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5연패의 힘은 예산에서’…경기도장애인체육회, 2026 준비 본격 시동

경기일보 2025-12-30 17:05:07 신고

3줄요약
30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에서 열린 2025년 제4차 이사회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장애인체육회 제공
30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에서 열린 2025년 제4차 이사회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026년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0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에서 2025년 제4차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안건 4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규약에 따라 신복용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주재했으며, 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의 안건은 ▲2026년 세입·세출 예산(안) ▲2025년 제3차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사무처 제 규정 개정(안) ▲가맹단체 관리단체 지정(안) 등이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2026년 예산 편성 방향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동기 부여를 위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강화훈련비와 직장운동부 포상금을 증액하며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했다.

 

아울러 사무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무처 제 규정 일부를 개정하고, 조직 정상화가 필요한 가맹단체에 대해서는 관리단체로 지정해 본회 차원의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김동연 지사님의 도민 중심 체육복지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본회는 물론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와 가맹단체가 한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5연패라는 값진 성과를 함께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경기도에 살고 싶다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도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