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2025년 드라마·예능·광고 활약과 신민아와 결혼으로 한 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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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2025년 드라마·예능·광고 활약과 신민아와 결혼으로 한 해 마무리

뉴스컬처 2025-12-30 17:02: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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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배우 김우빈(36)이 2025년 드라마, 예능,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배우 신민아(41)와 결혼식을 올리며 개인적인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 김우빈은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Genie, Make a Wish)’에서 천여 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 역으로 출연했다. 극중 초월적 존재를 유연하게 구현하며 연기 변신을 선보였고, 작품은 공개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배우 김우빈.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우빈.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예능 활동에서도 활약이 눈에 띄었다. 김우빈은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에서 푸드 탐방단 내부 감사로 참여하며 해외 탐방 과정을 공개했다. 멤버들과의 소통과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자연스러운 예능 케미스트리로 대중적 호감도를 높였다.

팬들과의 만남도 이어졌다. 1월 단독 팬미팅 ‘Woobin’s Diary’를 통해 오프라인으로 팬들과 직접 소통했고, 6월에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캐서린 번하드전: Some of All My Work’ 스페셜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참여하며 소아암 환우 지원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에도 나섰다.

광고 모델로서도 김우빈의 영향력은 꾸준했다. 패션, 외식, 커피, 조선업, 교육 등 다양한 산업군 브랜드의 얼굴로 활동했으며, 12월 발표된 배우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며 높은 대중적 신뢰도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개인사에서는 2025년 말 신민아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5년 공개 연애를 시작해 약 10년간 교제해 왔으며, 소속사는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12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가족과 지인 중심의 비공개로 진행됐다. 사회는 배우 이광수가 맡았고, 주례는 김우빈이 투병 당시 의지했던 법륜 스님이 맡았다. 축가는 가수 카더가든이 불렀다. 신민아는 눈꽃을 연상시키는 튜브톱 드레스를, 김우빈은 클래식한 블랙 턱시도를 착용했다.

결혼식과 동시에 두 사람은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약 3억 원을 사회복지 단체에 기부했다. 이번 결혼은 두 사람의 오랜 연애 결실로 평가되며, 김우빈의 투병 시기 신민아가 곁을 지킨 과정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결혼식에는 연예계 동료들과 지인들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일부 참석자들의 눈물과 축하가 전해졌다.

2025년 한 해 동안 김우빈은 드라마와 예능, 광고 활동을 종횡무진하며 대중적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였고, 신민아와의 결혼으로 개인적인 새 출발도 시작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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