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자신의 헤어디자이너의 결혼을 축하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장영란은 29일 소셜미디어에 "결혼 축하해 초희야. 꼬꼬마로 만나서 결혼하는 모습을 보다니 감동. 최고의 헤어디자이너"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또 "너희는 최고야. 헤메코(헤어·메이크업·코디네이터) 늘 최고야. 2026년도 잘 부탁해. 하나하나 시집 보내네"라고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자신의 코디네이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헤어디자이너로 추정되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면사포를 쓰고 있는 여성이 그의 헤어디자니어로 보인다. 예비신부는 양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든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으며, 장영란을 비롯한 일행은 환한 미소로 기쁨의 순간을 함께했다.
장영란은 2001년 엠넷 VJ 9기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아들과 딸을 얻었다.
현재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JTBC '당일배송 우리집'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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