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한대수·김민기…1970년대 명반 1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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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한대수·김민기…1970년대 명반 100선

모두서치 2025-12-30 17:01: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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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사이키델릭 록 밴드 '산울림'의 2집 '산울림 제2집'(1978·서라벌레코드), '포크록 대부' 한대수 1집 '멀고먼-길'(1974·신세계), '포크 대부' 김민기 1집 '김민기'(1971·대도레코드)가 1970년대 명반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중음악 미디어&아카이브를 지향하는 음악웹진 '사운드네트워크'가 30일 발표한 '경이로운 시대별 명반 100선' 프로젝트의 1970년대 편에 세 음반이 1~3위를 차지했다.

사운드네트워크 박준흠 대표는 '산울림 제2집'에 대해 "1집의 성공을 통해서 자신감을 얻은 그들이 3집에서만큼은 아니지만 좀 더 과감한 실험성을 선보이면서도 연주에서 밀도를 높이는 쪽으로 방향을 설정했기 때문에 상업적으로 성공하면서도 앨범의 퀄리티를 극대화시킨 작품"이라고 들었다.

조동진 1집 '조동진'(1979·대도레코드), 정태춘 1집 '시인 詩人의 마을'(1978·서라벌레코드), 4월과 5월 2집 'Vol. 2 : 사랑의 의지 - 백순진 작편곡집'(1973·유니버어살 레코드), 장현과 더 멘(The Men) '장현 앤드 더 멘(and The Men)'(1972·유니버어살 레코드), 히식스(He 6) '고 고 사운드(Go Go Sound) '71 제1,2집'(1971·그랜드레코드), 송골매 1집 '송골매 신곡모음'(1979·지구), 김정미 3집 '바람'(1973·유니버어살) 등이 10위권이다.

사운드네트워크는 "앨범들은 발표된 지 50년이 넘었거나 50년 가까이 된 음반들이다. 그럼에도 이 음반들은 '시간을 이기는' 영속성을 갖고 있고, 수록된 노래들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불리고 있다"고 특기했다.

나머지 명단은 사운드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운드네트워크는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명반 100선도 추후 각각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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