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고두심을 비롯한 6인의 스타 군단이 내년 초 제주를 배경으로 진정한 'K-컬처 호스피털리티'를 선보인다.
30일 MBC에브리원 측은 신규 예능 프로그램 '호텔 도깨비'의 내년 1월 20일 첫 방송 확정 소식과 함께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호텔 도깨비'는 제주도 한옥 호텔을 배경으로 한 팝업 호텔 테마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이 '도깨비(호텔리어)'로 변신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투숙객들에게 전통미와 K-문화를 전하는 과정을 담는다.
우선 국민 배우 고두심이 생애 첫 리얼리티 도전에 나서며 총괄 도깨비로 중심을 잡는다. 여기에 권율(실무), 손나은(프론트), 김동준(쉐프), 이대휘(홀), 전성곤(운행)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스타들이 합류해 전문적인 호텔 운영과 글로벌 소통을 책임질 예정이다.
제작진 측은 “단순한 숙박을 넘어 사람과 사람이 만나 문화를 교류하고 마음을 나누는 진정한 환대를 담아내고자 했다”며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6명의 도깨비들이 글로벌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웃음과 감동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호텔 도깨비'는 내년 1월 20일 밤 8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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