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감사와 새해 덕담을 손쉽게 전할 수 있도록 ‘2026 모바일 연하장’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모바일 연하장은 시 캐릭터인 오성과 한음, 포우리를 활용해 친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복이 쿵! 돈이 쿵! 술술술~ 잘 풀리는 2026년’이라는 문구처럼 새해에 대한 긍정적인 바람을 직관적으로 담아, 가족과 지인, 동료에게 부담 없이 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하장은 총 4종으로 제작됐으며, 포천시청 누리집에서 ‘2026년 새해 연하장’을 검색하면 누구나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메신저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바로 전달할 수 있어 접근성도 높다.
백영현 시장은 “새해 인사 한마디가 시민 서로에게 작은 응원과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바일 연하장을 준비했다”며 “2026년 새해에는 포천 시민 모두의 일상이 막힘없이 잘 풀리고, 희망과 웃음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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