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송소희가 소속사를 떠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메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3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송소희의 전속계약이 12월 31일부로 종료됨을 알려드린다"며 "그간 송소희에게 보내주신 많은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소속사는 "3년여의 시간 동안 송소희의 눈부신 성장에 동행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당사는 송소희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1997년생인 송소희는 2004년 KBS 1TV 음악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국악 신동으로 주목받았다. 2008년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2022년 메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전속계약을 맺은 이후 싱글 '구름곶 여행 : 저니 투 유토피아(Journey to Utopia)'를 시작으로 2023년 싱글 '인포데믹스(Infodemics)', '세상은 요지경(Asurajang)', 2024년 EP '공중무용', 싱글 '낫 어 드림(Not a Dream)', 2025년 EP '리(Re):5' 등을 잇달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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