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돌격대장으로 알려진 KLPGA 투어 대표 스타 황유민 프로(22·롯데)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화제다.
롯데의료재단(이사장 김천주)은 황유민 프로가 장애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와 재활 환경 개선을 위해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황 프로는 평소 국내 소아재활 치료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고,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많은 장애 아동들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재활 난민’ 문제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천200만원을 후원한 데 이은 2년 연속 선행이다. 특히 올해는 별도의 전달식 행사를 생략하고 조용히 기부금만 전달해 달라는 뜻을 전하며 나눔의 진정성을 더했다.
이번 황유민 프로의 기부는 센터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한층 더 개선해 아이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재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의료재단 측은 “소아 재활은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돼 운영이 쉽지 않은 분야임에도 황유민 선수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이 큰 힘이 된다”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황 선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장애 아동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재활 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는 국내에서 턱없이 부족한 소아 재활 인프라 속에서도 장애 아동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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