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성형 의혹' 강력 부인…"과거 100kg, 데뷔 위해 38kg 감량"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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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성형 의혹' 강력 부인…"과거 100kg, 데뷔 위해 38kg 감량" (아침마당)

엑스포츠뉴스 2025-12-30 15:28: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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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석훈이 100kg였단 데뷔 전 사진을 공개하며 성형설을 부인했다.

3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뮤지컬 '물랑루즈'의 주인공 김지우와 이석훈이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날 이석훈은 자신의 데뷔 스토리를 공개하며 의외의 사실을 공개했다. 이석훈은 "제가 레슨 받는 분이 계셨는데, 그 옆방이 작곡가로 유명한 분이셨다. 그분이 제가 레슨 받는 걸 듣더니 '오디션 한번 봐라' 하시더라"라며 우연히 오디션을 보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석훈은 "오디션을 보고 일주일 만에 SG워너비가 됐다. 경쟁률이 500:1이었다"고 밝히며 "데뷔 전에는 제가 드라마 OST로 먼저 활동을 했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않게 오디션을 보고, 두 달 만에 가수가 됐다"고 고백했다.

사진=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어 이석훈은 '얼굴 전체 성형수술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석훈은 "너무 듣기 좋은 소문이다. 사실 저는 살을 되게 많이 뺀 거였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살이 찌기 시작해서 고등학교 때 100kg를 찍었다"고 밝히며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석훈은 "당시에 제가 엄청 많이 뺀 게 38kg였다. 제가 고등학교 친구한테 인사하면 저를 못 알아보고 그러기도 했다"며 데뷔를 위해 다이어트에 열중했음을 밝혔다.

이어 이석훈은 "데뷔했을 때는 엄청 말랐었다. 지금은 그렇게 마르면 안 될 것 같아서 제 몸에 맞는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며 꾸준히 자기관리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

사진= KBS 1TV '아침마당'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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