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의 다음 수: 악역 이후, 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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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의 다음 수: 악역 이후, 멜로

스타패션 2025-12-30 14:5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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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훈, 볼드페이지
/사진=김지훈, 볼드페이지 'Global Q's' 통해 팬들과 글로벌 소통

배우 김지훈이 한국을 넘어 프랑스,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각국의 에디터들이 참여한 볼드페이지 'Global Q's' 인터뷰에 참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번 인터뷰는 K-콘텐츠의 글로벌 인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스타와 팬덤 간 직접적인 교류가 중요해지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다.

김지훈은 역할 선택에 대한 질문에 "악역을 연기할 때 희열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언행을 시도하고, 상상력을 통해 인물을 구체적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연기자로서 큰 보람을 경험한다고 설명했다.

/사진=김지훈, 볼드페이지
/사진=김지훈, 볼드페이지 'Global Q's' 통해 팬들과 글로벌 소통

이어 포르투갈 에디터의 질문에 악역 이후 '정통 멜로'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대중이 기대하는 '스윗한 모습'을 선보이는 것이 배우로서 새로운 방향이 될 수 있음을 언급했다. 또한, 자신의 커리어 전환점으로 드라마 '악의 꽃'을 꼽으며, 이 작품이 예상치 못한 연기 가능성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계기가 되었다고 회고했다.

김지훈은 최근작 '친애하는 X'와 관련해, 극 중 캐릭터가 보여준 '용서'에 대해 자신의 신념을 드러냈다. 그는 타인을 진심으로 용서하고 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날 때 비로소 행복해질 준비가 된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러한 깊이 있는 내면적 성찰은 그의 연기에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Global Q's'와 같은 형식의 인터뷰는 K-콘텐츠와 K-셀럽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증대하면서 나타나는 새로운 소통 방식이다. 팬덤이 국경을 넘어 확장됨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플랫폼들은 스타와 팬의 간극을 좁히고 직접적인 교감을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하고 있다. 볼드페이지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글로벌 시장을 향해 콘텐츠를 확장하며 새로운 팬덤 문화 형성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사진=김지훈, 볼드페이지
/사진=김지훈, 볼드페이지 'Global Q's' 통해 팬들과 글로벌 소통

김지훈 배우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연기 철학을 공유하며, 글로벌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경험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는 배우 개인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동시에 K-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향후 배우 김지훈은 기존의 강렬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 확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김지훈, 볼드페이지
/사진=김지훈, 볼드페이지 'Global Q's' 통해 팬들과 글로벌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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