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딤섬 4종. 사진=동원F&B 제공
동원F&B가 2020년 12월 국내 시장에 딤섬을 첫 선보인 딤섬 제품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 11월 기준 딤섬 4종의 누적판매량은 약 3억 개(낱알 기준)에 달하며, 매출 역시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해 올해 말 누적 매출 1300억원 돌파가 전망된다.
동원F&B 딤섬의 인기는 시장 지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장조사 전문회사 '마켓링크'에 따르면 동원F&B는 소매점 채널 기준 냉동만두 품목 내 딤섬 시장 점유율 1위(2024년 9월 기준)를 기록했다. 오랜 기간 시장 조사와 연구개발에 전념해 한국 소비자 취향에 맞춘 제품을 개발한 결과다.
사측은 "동원F&B 딤섬의 가장 큰 특징은 만두피와 속재료, 제조공정에 있다"며 "피의 식감은 최적의 탄력을 찾기 위해 수많은 테스트를 거쳤고 풍성한 속재료도 강점이다. 완제품은 육즙 손실을 막기 위해 급속 냉동해 소비자가 최상의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동원F&B 딤섬은 포장 기술에서도 혁신을 더했다. 동원F&B는 국내 최초로 친환경 포장재인 미세발포필름을 딤섬류 4종의 포장재에 도입했다.
미세발포필름은 연포장(Flexible Package)의 주요 원료인 플라스틱 필름에 질소를 분사해 균일한 미세 기포를 형성시킨 소재다. 이에 따라 완충력과 보냉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플라스틱 소재를 경량화해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평균 10% 이상 줄일 수 있다.
동원F&B는 미세발포필름 도입을 통해 2025년 4월 '제19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딤섬을 더욱 알리기 위해 내년 초 팝업스토어 개최, 신제품 출시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 강화를 위한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지속해, 국내 냉동만두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프리미엄 딤섬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F&B의 딤섬은 소비자와의 상호작용 강화를 위해 이달 말까지 구매인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매 영수증과 딤섬 사진을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홍콩 여행권, 호텔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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