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용빈이 BTN라디오 ‘나상도·남궁진의 쾌남열전’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하며 실시간 소통형 콘텐츠의 확산세를 입증했다. 이는 라디오를 넘어 TV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히는 미디어 산업의 흐름 속에서 주목받는 사례다.
김용빈은 지난 2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BTN라디오 ‘나상도·남궁진의 쾌남열전’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진솔한 이야기와 안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으며, 진행자 나상도, 남궁진과의 호흡으로 프로그램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보이는 라디오 특성상 청취자와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실시간 참여가 이어졌다. 이는 BTN라디오가 구축하고 있는 높은 동시 접속 열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스마트라디오로서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나상도·남궁진의 쾌남열전’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BTN라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트로트를 중심으로 한 라이브 무대와 유쾌한 토크, 그리고 청취자·시청자와의 실시간 소통을 강점으로 꾸준한 팬덤을 형성해왔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월 5일 게스트 최수호 편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시와 밤 11시 15분 BTN불교TV 녹화 방송으로 편성되어 TV 시청자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이는 라디오 생방송이 가진 현장감과 소통의 강점을 영상 플랫폼으로 확장하며 콘텐츠의 파급력을 넓히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2016년 개국해 내년 10주년을 맞이하는 BTN라디오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청취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실시간 콘텐츠를 통해, 듣는 라디오를 넘어선 보이는 라디오 기반 스마트라디오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는 미디어 콘텐츠의 다각화 및 플랫폼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산업 트렌드와 궤를 같이한다.
한편, 최근 '2025 사회공헌대상'에서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선한 영향력을 입증한 김용빈은 ‘미스터트롯3’ 최종 우승자로, 지난 7월 우승 특전곡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를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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