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보험금청구권 신탁' 비대면 판매…업계 최초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화생명, '보험금청구권 신탁' 비대면 판매…업계 최초

모두서치 2025-12-30 14:36:13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한화생명이 업계 최초로 보험금청구권 신탁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보험금청구권 신탁은 보험 계약자가 사망보험금 청구권을 미리 신탁회사에 맡겨 유고 시 유가족에게 생전 희망하는 방식으로 사망보험금을 분배하도록 설계할 수 있는 신탁 상품이다.

수익자가 미성년자·장애인 등 보호가 필요한 경우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신탁관리인을 사전 지정해 수익자의 이익 침해를 예방할 수도 있다.

한화생명은 보험금청구권 신탁에 대한 고객 관심이 증가하는 점에 착안해, 고객센터를 내방하지 않고도 전 과정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속 신탁투자권유대행인이 보험금청구권 신탁을 설계·권유하면, 이를 확정 또는 수정한 뒤 가입 신청을 하면 된다. 한화생명 직원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최종 체결되는 방식으로, 모든 과정이 디지털로 진행된다.

한화생명은 지난 9월 보험금청구권 신탁 판매를 시작했다. 출시 3개월 만에 신탁 금액 700억원을 돌파했다. 한화생명 보험상품 중 주계약 일반사망보장 3000만원 이상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한화생명은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세대를 잇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상속연구소를 출범했다. 보험금청구권 신탁을 비롯한 복잡한 상속·증여, 가업승계 등 자산 이전·관리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