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난이 게임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정난은 29일 소셜미디어에 사진과 함께 "요즘 손가락이 아파 성역에 자주 못 가는데 이렇게 멋진 선물을 주시다니…어떤 악령도 우리 집에 얼씬 못 할 것 같다"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교하게 제작된 '디아블로 IV' 콘셉트의 방패 모형과 함께 카드가 담겼다.
카드에는 김정난에게 '특별한 방패'를 전달한다는 내용과 함께 "이제, 디아블로 IV로 돌아와 성역을 밝혀 주실 시간"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발신자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홍보실'로 표기됐다.
김정난은 "감사합니다"라며 해시태그로 '#블리자드 #디아블로 #성기사 #방패' 등을 덧붙였다.
김정난은 앞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아블로 시리즈를 즐긴다고 밝히는 등 '게임 덕후' 면모를 보인 바 있다.
한편 김정난은 영화 '타짜'(2006), 드라마 '신사의 품격'(2012) '눈물의 여왕'(2024) 등에서 호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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