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성골 유스 출신 센터백 박성훈과 재계약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FC서울, 성골 유스 출신 센터백 박성훈과 재계약

일간스포츠 2025-12-30 14:05:27 신고

3줄요약
사진=FC서울

FC서울이 팀 간판 유스 출신 중앙 수비수 박성훈(22)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FC서울은 산하 유스팀 서울 오산중학교와 서울 오산고등학교를 졸업한 성골 출신 박성훈과의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박성훈의 잔류로 FC서울은 수비진 안정 및 전력 강화를 동시에 꾀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구단이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할 유스 출신 중심의 팀 정체성 유지에도 큰 힘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박성훈은 지난 2022년 프로 무대 데뷔 이후 꾸준히 출전 기회를 늘려왔다. 특히 2024시즌부터는 팀의 주축 센터백 역할을 부여받으며 활약했고, 이후에도 기량이 만개하며 올 시즌에는 프로 데뷔 이후 가장 많은 경기를(15경기) 출전해 그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FC서울은 박성훈이 그동안 쌓아온 K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 수비진 내 경쟁을 이끌고, 성골 유스 출신으로서 FC서울만의 색채를 발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계약을 확정한 박성훈은 “FC서울 유스로 처음 함께했던 13살 때부터 10년간 이 팀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성장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제가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입고 오랫동안 사랑받으면서 FC서울 선수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면서, “FC서울 분위기와 우리만의 색을 찾기 위해 더 노력하고 후배들의 고충을 잘 해결해 줄 수 있는 선배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성훈은 1월 6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치러지는 ‘2026 AFC U23 아시아컵 본선 대회’ 최종 명단에 확정되며 사우디 현지에서 대회 준비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