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통위, 인터넷·통신 이용자 보호 유공자 표창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사업자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목적으로 해외 OTT 시장의 이용 행태 등을 조사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랑스는 아직 한류 콘텐츠가 틈새시장에 머무는 수준으로 현지 취향에 맞게 재제작하는 전략이 필요하며 글로벌 OTT 기업이 강세인 미국은 현지 사업자와 전략적 제휴를 통한 채널 입점, 광고 결합 요금제 등이 필요한 것으로 제안됐다. 싱가포르와 필리핀은 미국 플랫폼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콘텐츠는 미국, 자국, 한국 순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원(NIA)은 30일 '2025 디지털 윤리 대전'을 열어 인공지능(AI) 시대 윤리 비전을 선포하고 인터넷·통신 이용자 보호 유공자를 포상했다. 디지털 윤리 문화 조성 유공자로는 디지털 윤리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이유정 한국지능정보원 선임, 전창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 조은아 인천당하초등학교 교사, 교보교육재단이 선정됐다. 딥페이크의 위험성과 올바른 대처 방법을 그림일기로 표현한 부산 동궁초등학교 장예정·김현아·박설 학생팀이 '디지털 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 대상(대통령상)을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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