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가 공공 부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주관한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고 3년 연속 ESG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ESG 평가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지속가능성 및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제도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반의 경영 활동을 기준으로 1등급부터 7등급까지 평가한다.
공공 부문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연속 유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종합 1등급을 유지했으며 특히 환경(E)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하며 친환경 경영 성과를 한층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공사는 공공시설 운영 전반에 걸쳐 에너지 절감과 자원 순환 체계를 확대하고 환경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각종 인증 취득을 지속해 왔다.
아울러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을 조성해 근로자 보호와 공공서비스의 안정성을 동시에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상록 사장은 “ESG 3년 연속 인증과 2년 연속 최 고등급 달성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일관되게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과 안전, 지역 상생을 중심으로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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