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월 1일 오전 7시 30분 전농동 배봉산 근린공원 정상부 공원에서 '2026 배봉산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관현악 연주로 시작해 새해 기념 타종, 인사와 덕담, 팝페라팀의 축하공연, 일출 감상 등으로 이어진다.
오전 6시 30분 배봉산 야외무대 광장에서는 전농2동마을행사추진위원회가 준비한 '새해 복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배봉산 근린공원 입구에는 '2026 포토존'이 마련된다.
이필형 구청장은 "붉은 말의 해 아침, 배봉산에서 맞는 첫 해가 구민들께 새로운 용기와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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